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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에 기말 과제하다 밤새고 이런 낙서를 올렸는데... 이거 그리고 번뜩 떠오르는 게 있어서 3만년만에 만화를 그렸다.

사실 천쇠 스포일러라 원칙상 암호글로 올릴지 말지 고민했는데 자랑을... 너무... 하고 싶었다!! 그래서 공개글로 올리긴 했는데, 조만간 암호글로 전환할 가능성이 높다.

 

 

약간 스핀오프 같기도 한데 천쇠의 50% 농도의 스포일러가 있음.

우울한 감성이 강하므로 주의.

 

(22/06/17 21:00 수정)

코멘트는 나중에 천천히 추가...

 

 

 

암호글 전환 후 22/08/10 추가 )

이 만화를 그릴 때 제일 많이 했던 생각은... 션은 무너진다면 소리없이 무너질 것 같다... 였다.

루를 희생한다면 션은 어떤 식으로든/어느날 갑자기 잊혀졌을 것이다... 는 느낌.

지금보니 연출이 당시에 봤던 만화랑 너무 흡사한 듯. 역시 만화를 그리려면 만화를 많이 봐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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